김천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상도)는 지난 5일부터 4일간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4가구를 직접 발굴해 추진했다.
박상도 위원장은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서 설 명절을 보낼 어르신을 생각하면 감사한 마음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춘제 개령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살피며 솔선수범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서준 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