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은 본격적인 산불예방기간을 맞아 산불 발생시 초동진화에 사용되는 산불 기계화진화장치를 산불감시원의 1톤 트럭에 추가로 설치했다.
조용화 남면장은 “산불은 초동진화에 실패할 경우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화재 현장에 가장 신속히 도착할 수 있는 산불감시원의 차량에 진화장비를 추가로 설치하게 됐다. 본격적인 산불철에는 진화장비를 1대 더 늘여 총 3대의 진화장비를 가동할 계획이며, 이와 같은 선재적 대응으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