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1 13:55:06

경산-수성, 생활권 통합 등 UAM 노선 개발 ‘첫발’

교통망 잇고 미래 첨단산업특구 조성 등 추진
황보문옥 기자 / 1104호입력 : 2021년 02월 2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최영조 경산시장(왼쪽)과 김대권 수성구청장(오른쪽) 등이 23일 오후 경산시청에서 열린 생활권 통합을 추진하는 ‘경산·수성 경제협력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해 김대권 수성구청장, 경산-수성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성·경산 경제협력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주거·교육 등 사실상 동일생활권인 양 도시 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함으로써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비전을 설정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계를 허물고 공유와 협력이 이뤄지는, 지방자치 협력공동체 수범도시’라는 비전과 이를 위한 산업, 사람, SOC, 행정 4개 분야의 44개 사업이 제안됐다.
특히 분야별로는 산업 분야에서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 육성 ▲뷰티산업 육성 ▲콘텐츠 기반 청년인재 양성 ▲수경형 일자리 창출 등 11개의 사업, 사람 분야에서 ▲글로벌 인재육성 ▲수경 문화잇기 ▲만화산업 클러스터 공동 조성 ▲청년 행복 프로젝트 등 14개 사업, SOC 분야에서 ▲도시철도 1․2․3호선 연장▲광역도로 개설 ▲스마트시티 서비스 개발 등 11개 사업, 행정 분야에서 ▲화장장(명복공원) 이용료 동일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 공동 운영 ▲농기계 임대 공동 이용 등 8개 사업이 포함됐다.
경산시와 수성구는 미비점을 보완해 오는 2월말까지 기본구상 용역을 마무리하고, 구체화 대상 사업 선정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특히 전 분야에서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지방 소멸의 위기가 고조되는 지금, 수성구와의 협력을 통해 경산시 장기 발전의 발판을 공고히 하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용역 결과를 다각도로 검토해 시민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시책 발굴·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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