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청정보센터가 2021년 신설 및 통폐합교를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교무업무 처리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3월 초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년에는 김천지역 1개교, 칠곡지역 1개교가 신설되며, 경주·봉화·포항지역의 3개교가 폐지돼 통폐합이 이뤄진다. 신설 및 통폐합에 따른 학적 관리 업무는 통상업무가 아니다 보니 담당 교사가 업무처리 방법을 숙지하거나 주변에서 도움 받기가 쉽지 않아 정보센터에서는 매년 담당 교사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처리 매뉴얼을 알기 쉽게 정비해 담당 교사가 매뉴얼을 통해 업무 흐름 및 처리 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코로나19로 전화와 원격으로 업무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에 필요한 인력은 나이스 콜센터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손경림 관장은 “학교 요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신설 및 통폐합교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나이스 교무업무 처리가 안정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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