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1 14:58:55

대구, 코로나19 백신 첫 예방접종 시작


황보문옥 기자 / 1105호입력 : 2021년 02월 2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구 1호 접종자인 부부의사 황순구·이명옥씨가 북구 침산동 한솔요양병원에서 AZ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지난 달 26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210개소 시설의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만 2000여명을 대상으로 각 지역보건소와 요양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순차적으로 접종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대구의 첫 접종은 이날 오전 9시쯤 이뤄졌다. 첫 접종자는 지난 2013년부터 북구 침산동 소재 한솔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부부의사 황순구(61)·이명옥(60)씨다. 이들이 운영하는 병원은 종사자·입원환자의 주기적 선제검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부터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요양병원은 오는 10일까지, 요양시설은 이달 말까지 촉탁의나 보건소 방문접종 또는 보건소 내소접종을 통해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는 오는 8일부터,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은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화이자 백신은 이날 오후 5시 대구지역예방접종센터(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별관)에 도착했다. 화이자 백신은 3월 초부터(3일 경) 코로나19 환자치료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들은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지역별 예방접종센터 9개소, 위탁의료기관 800여 개소에서 오는 7월부터 접종을 할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한솔요양병원을 방문해 첫 접종자와 접종 의료진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오늘은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이 있는 날로 감회가 새롭다. 지난 1년간 코로나19와의 사투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역사의 첫 하루가 될 것이다”며 “대구시는 백신 접종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철저한 준비를 마쳐 시민들이 안심하고 접종순서가 되면 빠짐없이 접종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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