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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경찰서 전경<예천경찰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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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경찰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틈타 보이스피싱 범죄가 갈수록 지능화·다양화 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수사기관·금융기관 등 사칭 △대출 빙자 수수료 등 요구 △현금인출 특정장소 보관·전달 유도 △가짜 사이트 접속 유도하는 등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해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해 범죄에 취약한 노년층의 불명확한 현금인출과 계좌이체 시 경찰에 신고 요청을 당부하고, 각 마을 이장들 상대로 마을엠프 방송을 실시토록 하는 등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선섭 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로 마음 아파하는 지역 주민이 한 명도 생기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서민경제 침해사범에 대해서는 엄중한 사법처리를 통해 국민의 재산 보호에 힘쓰겠다”고 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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