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노동인구 노령화로 부족한 노동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영농 현장에 기계화가 보편되고 있으나 사람 손길이 직접 닿아야하는 농작업이 많아 적정 시기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기술 인력 양성, 맞춤형 인력 지원으로 인력난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 기반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에 노동력이 많이 요구되는 일부 소득 작목에 대해서 농가에서 재배를 기피했으나,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으로 영농 작업 특성에 맞는 인력을 지원해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구직자, 일반인 등 일할 수 있는 유휴 인력을 사전에 확보해 일손 지원을 신청한 농가에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1석2조 효과까지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정부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기술 인력을 지원하고, 영농 지도 병행 등으로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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