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감문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박갑용)는 지난 5일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경로당, 관공서, 버스정류장 등에 방역을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연장되고 있는 가운데, 면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방역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방역은 감문면 32개의 경로당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인수 감문면장은 “김천에 확진자가 뜸해 지면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새마을지도자회에서 방역을 위해 모여 줘서 감사하다. 덕분에 안전하게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