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평화남산동(동장 김훈이)은 지난 3일 성의여고를 방문, 김광석 교장과의 면담을 통해 관외에 주소를 둔 교직원과 학생들이 김천으로 주소를 옮기도록 협조를 구했다.
성의여자고등학교 기숙사에는 총 96명의 학생이 수용 가능하나 코로나로 인해 현재는 48명의 학생들이 거주 중이다.
김훈이 동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인구 회복이다. 앞으로 학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병원, 상가 등으로 전입 독려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 15만 인구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구증가시책 추진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