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아포읍 전·현직 새마을협의회 회원으로 경운대에서 진행하는 새마을지도자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 모임인 ‘새마을 경운대 회원’30명은(회장 전장철)은 지난 4일 관내 버스 승강장 40여 곳에 대청소를 실시했다.
전장철 새경회 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승강장에 쌓인 묵은 때를 벗겨내고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클린 아포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아포읍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깨끗한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고 코로나19 방역에도 큰 힘이 되는 것 같아 새경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