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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조 시장(가운데) 주재로 김주령 부시장과 국·소장 및 부서장 등이 내년도 국비확보 준비상황 점검 및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국가투자예산 발굴전략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
| 경산시가 내년도 신규사업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일 최영조 시장 주재로 내년도 국비확보 준비상황 점검 및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국가투자예산 발굴전략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주령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및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신규사업 14개, 계속사업 32개 등 총 46개의 국비 건의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국·도정과제와 연계한 신규 건의과제 추가 발굴, 도·중앙부처 방문 설명 등을 통한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는 내년도 신규 국비건의 과제로 ▶친환경 나노섬유 기술융합 리사이클 소재 산업화센터 구축사업 ▶경산 하양~영천 금호국도 확장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남천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스마트 박물관 미술관 기반조성사업 등 14건을 발굴해 총사업비 6264억 원 중 국비 144억 원을 확보하고 계속사업비로는 1587억 원을 확보 할 계획이다.
최영조 시장은 “지금까지 발굴된 사업은 물론, 국가 공모사업 등을 면밀히 분석해 시와 접목 가능한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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