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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부항면에서는 지난 5일 오후 부항면 기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수기 노인회 분회장이 부항면 기관·단체장연합회장으로 선출됐으며, 감사로 김광순 대산농협부항지점장이 선출되고, 총무로는 이정용 체육회장이 지명됐다.
이수기 회장은 “면의 크고 작은 단체가 모두 모인 가운데 저를 회장으로 선출해줘서 어깨가 무겁고 감사할 따름이다”며, “앞으로 각종 기관·단체의 의견에 귀 기울여 더욱 더 발전해나가는 청정 부항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욱 부항면장은 “면의 기관·단체장들이 적극적으로 회의에 참여해 줘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 주민들의 의견을 제일 가까운 곳에서 듣는 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
11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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