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금옥경, 사진>이 1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고 위축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착한 선결제·선구매 캠페인’에 동참했다.
착한 선결제·선구매 캠페인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가게, 카페, 상점 등을 방문해 선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하는 소비운동이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문경사랑상품권 구매운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하는 등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노력 중이며, 올해에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금옥경 이사장은 “이번 착한 선결제·선구매 캠페인이 코로나19로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공단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공단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대구시설공단을 지목했다.
오재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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