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이창수)는 지난 10일 오후 3시경 신축된 문경119안전센터(문경읍 하리 402-4)에서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고우현 도의장, 고윤환 문경시장,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준공식과 2부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문경119안전센터는 1995년 7월 1일 문경파출소 개소를 시작으로 25년간 문경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 왔지만 건물 노후화 등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이전 신축이 추진됐다.
문경119안전센터 신청사는 사업비 19억 9000만 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775.60m²규모로 완공됐다.
이창수 소방서장은 “직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당부했다.오재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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