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021년 1차 대구형 코로나 경제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순수 시비 25억 원을 투입해 집단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원은 어린이집 1270곳에 자외선 소독기 구입비용과 종교시설 2200곳, 영화관 20곳, 유원시설업 12곳, 전통시장 150곳에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급한다. 어린이집에는 유아들이 교구·교재를 함께 사용함으로 인한 집단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교재·교구·장난감 자외선 소독기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이달 15일부터 구·군 관련 부서에서 신청을 받아 원생 정원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하게 된다. 구·군별로 이달 말까지 개별시설에 소독기 구입비를 지급하고, 구입내역을 정산 받을 계획이다. 특히 대구시 소재 주요 종교시설 2200곳에 대해 손세정제, 방역장갑 등 방역물품 4종을 4월 중순까지 대구시에서 직접 지급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이용객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관 20곳 및 유원시설업 12곳에 대해서도 손소독제, 방역장갑 등 방역물품을 이달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150곳에도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급한다. 구·군별 관련 부서에서 방역물품을 구입 후 개별 점포에 4월 초까지 지급해 상인들의 위생수칙 준수를 유도하고, 전통시장 방역 안정망을 강화한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집과 전통시장은 구·군 해당 부서로, 종교시설 등은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들에 방역물품을 지원해 원활한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며 “특히 앞으로도 최적화된 대구형 방역시스템을 확립하고, 코로나 상황을 시민들과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윤기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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