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지산동(동장 이운균)에서는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 및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한경화 위원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아동학대 사건을 접하면서 우리 동네 아동지킴이로서의 협의체 역할을 돌아보고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자 아동권리교육을 신청하게 됐다”며 앞으로 아동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운균 지산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앞장서는 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