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동장 전제등)에서는 지난 11일 동 관내 단체·기관 회원 및 주민 50여명과 함께 겨우내 쌓였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참석한 인원들은 구역별로 나눠 태찬 장례식장 일원의 방치된 각종 불법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동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아울러 동에서는 ‘내 주변부터 가꿔 쾌적한 대신동 조성하기’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도록 통장협, 주민자치위, 자연보호협 등 관내 단체·기관 등을 통해 홍보할 방침이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석해준 이들께 모두 감사드린다.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환경 정비로 건강한 도시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해 청결한 김천, 쾌적한 대신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