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2021년도 민방위대원 교육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스마트 시대에 부합하기 위해 교육통지의 전자화와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 2021년도 민방위 교육변경지침에 따라 민방위대원 1년차에서 만 40세(81년생)까지 2만7,500여명의 모든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내달 1일에서 6월30일까지 1시간 동영상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가능시간은 24시간 접속가능하며 포탈사이트에서 '국안사이버민방위'를 검색해 본인인증을 거친 후 사이버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국안사이버민방위'사이트에서 민방위대원들이 개인정보이용동의를 할 경우 전자통지서를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직접 받을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 시대 확산방지를 위해 집합교육이 아닌 비대면 사이버 교육과 전자통지로 통대장과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대원들의 편의를 제공하라”고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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