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덕면 노인회(분회장 이산걸)는 지난 12일 면사무소 3층 강당에서 노인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산걸 면 노인회 분회장은 “힘든 시기에도 경로당 운영에 힘써주는 노인회장 및 대덕면장에게 감사하다. 이번 총회로 이사 5인을 선발했는데 힘을 합쳐 더욱 발전하는 대덕면 노인회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이원용 대덕면장은 “작년과 올해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 문을 열지 못하는 등 경로당 회원들에게도 힘든 시기가 이어졌지만, 솔선수범해 방역수칙을 지켜주는 경로회원 및 주민들 덕분에 헤쳐 나갈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봄철 산불 또한 주의해 안전한 대덕면을 만들어 가자고 얘기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