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실질적인 경기 부양효과를 거두기 위해 구·군, 공사·공단, 시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2021년 공공건설공사를 상반기에 70% 이상 조기 발주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고용유발 등 실질적인 경기부양 효과에 어느 산업보다 기여도가 높은 건설산업 중 공공분야 건설공사의 상반기 내 조기발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조기발주 규모는 9408억 원으로 시, 구·군에서 7822억 원, 공사·공단, 교육청에서 1586억 원이며, 전체 공공건설공사 발주물량인 1조 3536억 원 중 70% 이상을 상반기에 발주한다. 특히 상반기 발주대상 주요사업은 △대구시 발주 '대구간송미술관 건립공사' 342억 원 △수성구 발주 '사색 있는 산책로 조성공사(1단계)' 72억 원 △대구도시공사 발주 '안심뉴타운 행복주택 건립' 511억 원 △시교육청 발주 '매천중 다목적교실(강당) 및 사격장 증축' 31억 원 등이다. 또 시가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위해 환경·교통영향평가, 기술 및 설계VE 심의, 토지보상 협의 등 신속 실시와 함께 긴급입찰(5일)제도, 적격심사 등 행정절차 단축을 통해 건설공사가 상반기 내로 조기발주 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조기발주와 관련해 건설협회 및 시공업체 등과 협조해 지역인력, 자재·장비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파급효과가 큰 건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엽 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상시적으로 조기발주 추진현황을 점검 및 독려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제도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건설공사 조기발주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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