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주원남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우광환, 부녀회장 서영희)는 지난15~16일, 원남새마을금고 봉곡1지점에서 불우이웃 돕기 및 자원 재활용 실천을 위한 아나바다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모아온 의류, 생활용품 등 2000여 점의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들을 손질해 필요한 사람들이 나눠 쓸 수 있도록 1점당 2000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날 행사와 더불어 선주원남동 새마을남녀지도자에서는 쌀 10kg, 10포대(30만 원 상당)를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남재식 선주원남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선주원남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