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 주민센터(동장 이우문)에서는 지난 15일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서현)주관으로 대구시 소재 미혼모협회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율곡동 부녀회는 2019년 4월부터 아이엠맘(I’m MOM) 미혼모 협회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 가을 첫 번째 물품 기증을 시작으로 3년째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이서현 율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미혼모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생활용품을 후원해준 김천혁신농협과 물품 기증에 함께 동참해 준 율곡동 맘카페 회원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큰 희망과 용기를 주고 따뜻한 정을 나눠준 모든 이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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