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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청 전경. |
| 대구 남구청은 이달부터 ‘복지사각지대 Zero, 테마별 새희망 찾기’를 운영해 위기 위험 가구를 직접 찾아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남구청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분기별로 테마를 정해 테마별 취약계층 기획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1분기는 ‘자녀가 행복한’ △2분기 ‘의료비 걱정없는’ △3분기 ‘노인이 행복한’ △4분기 ‘겨울이 따뜻한’ 테마로, 분기별 테마에 따라 조사대상자를 빈틈없이 챙기고 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소득·재산·생활실태 등 조사를 거쳐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 대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저소득 한부모가족, 차상위 지원,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해 종합상담을 하고 급여신청을 돕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Zero, 테마별 새희망 찾기 사업은 손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 대해 주민들이 낙인과 신청서류의 복잡함으로 겪었던 불편을 덜어주고, 복지 제도를 알지 못해 위기 상황에 처해지는 세대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위기 발굴 및 해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서비스와 관련 상담문의 및 신청·접수는 남구청 생활보장과 통합조사팀(664-2677, 2684) 또는 콜센터 129,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윤기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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