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1 17:43:32

대구, 코로나19백신 2분기 46만명 접종한다

75세 이상은 4월부터 예방
접종·일반 시민은 7월부터

황보문옥 기자 / 1118호입력 : 2021년 03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단장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오는 4월부터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접종을 포함해 46만여 명에 대해 2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3월에는 코로나19 방역·치료 필수요원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고, 2분기(4~6월)에는 65세 이상 고령자, 집단감염과 중증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학교와 돌봄공간 및 보건의료인과 사회필수인력을 대상으로, 3분기(7~9월)부터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주요 접종대상은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종사자 1만2000여 명,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2만여 명, 65세 이상 어르신 38만7000여 명, 학교 및 돌봄 공간 1만7000여 명, 만성질환자(64세 이하) 5200여 명, 보건의료인과 사회필수인력 등 2만6000여 명이다.
특히 요양병원·요양시설 및 정신요양·재활시설의 만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만2000여 명에 대해 이달 19일까지 예방접종 대상자 시스템 등록 및 동의 여부를 확인 중이며, 이달 말부터 접종할 예정이다.
4월 첫째 주에는 75세 이상 어르신 16만 4000여 명에 대해 지역별 읍면동에서 대상자 확인 및 동의 여부 등록 후 중구 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이후 백신 공급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노인시설의 9500여 명, 특수교육 종사자 및 유·초중등 보건교사 1100여 명, 어린이집 장애아 전문 교직원 및 간호인력 500여 명의 접종도 실시된다.
5월에는 65~74세 어르신 22만3000여 명, 항공승무원 200여 명에 대해 접종이 시작되며, 6월에는 장애인·노인 방문 돌봄 종사자 3800여 명,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1~2학년) 교사 등 1만5000여 명 등 시행될 예정이다.
일반 시민들은 백신 공급상황에 따라 지역별 예방접종센터 8개소, 위탁의료기관 800여 개소에서 하반기 7월부터 접종을 할 수 있다.
채홍호 시 추진단장은 “2분기는 65세 이상 어른신들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기관, 접종인력 및 백신관리를 더 철저히 하겠다”며 “시민들은 접종순서에 따라 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대구 북구 침산3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 
영덕 강구 지역사회보장협의회가 23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반찬 배달  
청송 새마을회가 지난 18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백일홍 생육관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KJ플랜텍(주)에서 지난 20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주)인흥산업에서 지난 20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대학/교육
모전초,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초등부 금상  
국립경국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학부모 초청 입학설명회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AI사업단(TF)’ 공식 출범  
DGIST, ‘제4회 이차전지 최신 연구개발 동향 토론회’  
대구교육청-굿네이버스, 학생 마음건강·생명존중교육 협력  
발달 장애인 돕던 정연제 변호사, 대구대 박사 되다  
대구보건대, ‘DHC 서포터즈’ 발대식·워크숍  
대구한의대, 영덕군과 함께 ‘K-MEDI 글로벌 유학생 페스티벌’  
국립경국대 농업과학연구소, ‘3P 화분매개 Network 중점연구 하계워크숍’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취업률 80%·대기업 353명 ‘취업강자로 부상’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모전초,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초등부 금상  
국립경국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학부모 초청 입학설명회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AI사업단(TF)’ 공식 출범  
DGIST, ‘제4회 이차전지 최신 연구개발 동향 토론회’  
대구교육청-굿네이버스, 학생 마음건강·생명존중교육 협력  
발달 장애인 돕던 정연제 변호사, 대구대 박사 되다  
대구보건대, ‘DHC 서포터즈’ 발대식·워크숍  
대구한의대, 영덕군과 함께 ‘K-MEDI 글로벌 유학생 페스티벌’  
국립경국대 농업과학연구소, ‘3P 화분매개 Network 중점연구 하계워크숍’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취업률 80%·대기업 353명 ‘취업강자로 부상’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