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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 관계자들이 암 예방의날을 맞아 암예방관리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도군 제공> |
| 청도군이 적극적인 의료행정을 펼쳐 군민들의 건강관리에 발벗고 본격 나섰다.
이승율 청도군수가 지난 18일 칠곡 경북대 대강당에서 진행한 도 주관 2021년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0년 암예방관리사업 평가’부문에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기관상은 지난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암검진 수검 실적을 평가한 결과, 청도군이 1위를 하게 돼,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군은 국가암검진 수검율을 높이기 위해서 암예방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1:1 유선전화 등을 통해 개인별 검진을 독려했다.
또한, 미수검자 현황을 파악해 적극적인 관리, 반상회, 보도자료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에게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 및 암 예방 생활 수칙을 홍보했다. 그 결과, 이번 최우수기관상을 수상을 하게 됐다.
이승율 군수는 “암 검진은 암의 조직진단과 동시에 질환을 일으킬수 있는 위험요소와 생활습관을 미리 진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며 “특히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주민의 건강과 암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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