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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아포읍에서는 지난 18일 아포초 사거리 일대와 덕일 한마음 아파트 입구에서 아포愛 주소갖기운동을 실시했다.
아포 덕일 한마음 아파트는 아포읍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실거주 미 전입 세대 또한 많다는 것이 이번 캠페인 실시의 주된 이유다.
아포읍 직원은 이른 아침부터 인근 구미 등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아포愛 주소 갖기운동을 홍보하고, ‘김천생활 가이드북’을 배포해 인구 전입을 독려했다.
아포읍 관계자는 “2021년 6월 준공예정인 스마트시티 건설사업(1단지)와 연계해 계속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장 및 각 단체의 협조를 얻어 읍 인구증가 목표를 달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
11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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