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생활체육으로 활기찬 건강도시 대구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달구벌 스포츠클럽이 오는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체육회가 추진하고 있는 종합형 스포츠클럽인 달구벌스포츠클럽은 4월 대구시민운동장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소식을 갖고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활동 생활화, 우수선수 양성 및 체육인 일자리 창출, 종목별 활성화 등 맞춤형 운영에 들어간다. 달구벌스포츠클럽은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진행한 종합형 스포츠클럽 공모에 선정돼 5년간 국비 최대 9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 보조금 5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민들을 위한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 체육시설을 이용해 남녀노소 회원들이 다양한 종목의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으로, 대한체육회가 지난 2013년 처음 도입해 역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2018년 76개에서 2020년 95개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달구벌스포츠클럽은 댄스스포츠, 탁구, 요가, 골프, 배드민턴, 아이스하키, 바둑 등 7개 종목을 운영할 예정이며, 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계층의 지역주민이 체육 종목을 월 3만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대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스포츠클럽을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활용하기 위해 프로그램 다양성을 적극 확보할 계획으로 지역 내 학교, 직장 스포츠클럽과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클럽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인기 종목은 물론 비인기 종목까지 아우르는 스포츠클럽으로 육성한다. 또한 초보자들부터 우수 동호인까지 경기 수준에 따라 프로그램을 차별화하고, 클럽 교류 대회, 전국대회 유치 등을 통해 전문 체육인 양성, 회원들 간의 소속감, 유대감 향상뿐 아니라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한다. 박희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달구벌스포츠클럽을 대구를 대표하는 공공스포츠클럽으로 발전시켜 일상 속 가까이에서 접하는 생활체육을 통해 대구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누구나 저렴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회원 중심형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달구벌스포츠클럽은 대구 북구 고성동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내 다목적체육관과 리모델링 중인 대구시 체육복지센터 2곳에 소재하고 있다. 회원 모집은 22일부터이며, 탁구, 프리테니스 등록 회원에 한해 3월 해당 종목 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황보문옥·윤기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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