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28 05:32:09

정경천 작곡가, 대구 북구에 후원품 기탁


황보문옥 기자 / 1121호입력 : 2021년 03월 2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정경천 작곡가는 대구 북구청을 방문해 북구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500만원과 마스크 1만장을 배광식 구청장(왼쪽)에게 기탁하고 있다.
정경천 작곡가 부부가 최근 대구 북구청을 방문해 북구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과 마스크 1만 장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정경천은 유산슬, 합정역 5번출구 등을 편곡해 지난 2019 MBC 방송 연예대상 뮤직&토크부문 특별상(놀면뭐하니?)을 수상한 작곡가다.
정경천 작곡가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 주신 정경천 작곡가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해 준 물품은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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