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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군이 23일 범곡사거리에 위치한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 꽃탑에 ‘꽃을 입은 소’를 설치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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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23일 범곡사거리에 위치한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 꽃탑에 ‘꽃을 입은 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꽃탑은 작년에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기념해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마을운동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사람의 왕래가 잦은 범곡사거리에 설치했고, 그동안 새마을운동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군은 여기에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청도군화인 철쭉을 입은 소를 추가 설치하고,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소의 고장인 청도군을 홍보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봄을 맞이해 새마을운동과 소가 만난 ‘꽃을 입은 소’로 새단장한 새마을운동 기념 꽃탑이 군민에게 희망을 주고, 친근함으로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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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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