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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언론인회 제25차 정기총회에서 우정구 8·9대 회장(오른쪽 네번째)을 비롯해 류수열 신임회장(오른쪽 세번째), 부회장에는 문종규·이수환·심충택·이경우씨, 감사에는 오태동·김선왕씨, 사무총장에는 김정모씨를 선임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황보문옥 기자> |
| 사단법인 대구경북언론인회 제10대 신임 회장에 류수열 전 대구MBC 국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2월 말까지다. 류 신임 회장은 지난 23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언론인회 제25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청도 출신인 류수열 회장은 지난 1980년 대구MBC 기자로 입사해 보도국, 중부지사, 사업국, 경영국 등에서 34년간 재직한 뒤 지난 2013년 말 정년퇴직했다. 류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많은 노력으로 쌓아온 업적이 손상되지 않도록 대구경북언론인회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 간의 뜻을 함께 모으는 데 온 힘을 쏟겠다”면서, “지역 사회의 여론 통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재야 언론인 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대구경북언론인회 부회장에는 문종규·이수환·심충택·이경우씨, 감사에는 오태동·김선왕씨, 사무총장에는 김정모씨를 선임하고 운영진을 구성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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