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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설하는 한학자 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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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배우자를 향한 사랑을 서약하는 성결식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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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정축복축제 문화공연 모습. |
| 국가·인종주의를 넘어 세계 청년들을 위한 만남의 장소가 온라인 공간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이 지난 27일 오전 10시에 세계 120개국의 미혼 청년 10만 명이 동참하는 가운데 ‘효정축복축제(HJ Youth Blessing Festival)’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축복축제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관련 청년들의 행복을 주제로 준비된 글로벌 미혼 청년들이 국경·인종·문화를 초월해 참된 사랑을 다짐하고, 청년들간 교류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한일 양국의 인적 교류가 뜸해진 시기, 한국과 일본의 미혼 청년 4만여 명도 함께 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학자 총재는 참석자들에게 “생명수 같은 퓨어워터가 되어 세상의 본이 되며 청년이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넓혀나가야 한다”며, “특히 78억 인류가 참가정운동에 모두 동참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삶을 사는 것이 희망이며 미래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참석자들이 미래의 배우자를 향한 사랑을 서약하는 성결식(성스러운 약혼식의 준말)이다. 청년들은 성결 의식을 통해 “미래 배우자를 위해 참된 사랑의 가치를 완성하겠다”고 서약 했으며, 가정연합 한 총재는 참석자들에게 은반지를 전달했다.
각국 주요 인사들의 참여도 주목 받았다. 김동연 YSP 한국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축복축제에서 미국의 댄 버튼 전 하원의원 부부는 인사말을 통해 ‘국경을 초월한 청년들의 서약식’을 반겼다. 또 윤영호 가정연합 세계본부장은 환영사에서 “청년들이 미래를 희망하는 꿈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커플 선배들의 삶의 모습이 공유되는 효정나눔 식순도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미국·콩고 커플인 일리야·다이앤 부부는 “미래의 배우자를 위해 순결을 지키겠단 약속은 현재의 사랑을 돈독히 할 수 있었던 소중한 과정였다”고 밝혔다. 한국의 문신출·장지우 부부 역시 “남녀 만남은 두 문화권이 처음 만나는 과정”이라며, 배려하는 마음을 강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이 국가간 청년들의 인적 교류를 가로막지만, 청년들의 순수한 사랑의 힘은 국경을 초월해 소통할 수 있다”며, 본 행사 취지를 덧붙였다. 한편 이번 일정은 참가자들이 국제 커플을 문화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SNS 인증샷 콘테스트, 국제커플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울랄라세션, 리틀엔젤스예술단도 공연을 통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이혼율이 증가 추세이다. 통계청은 ‘2020년 혼인·이혼 통계’에서 지난해 국내의 이혼건수는 10만 7000건으로 이는 OECD 국가 중 부부 이혼율 아시아 1위에 해당한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된 축복축제는 한국과 청년들이 앞장서 행복한 가정공동체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전통적인 결혼관을 다시 주목했다.
또한 오는 4월25일에는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축복결혼식은 지난 1961년 한국에서 36쌍을 시작으로 세계적으로 확대돼 매년 한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가정연합의 온라인 플랫폼인 피스링크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자들은 종교, 국적과 관계없이 누구든 참여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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