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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가 ‘희망나무 나누어주기’행사를 실시한다(문경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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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희망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무심기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9일~오는 4월 2일까지 묘목 및 꽃묘 4,200본과 시민이 기증한 나라꽃 무궁화 500본을 당일 1만원 이상 관내 이용 영수증 제 시 증정하는 행사로 이뤄진다.
행사는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문경시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동영 산림녹지 과장은 “나무시장을 찾는 방문객은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을 꼭 준수하고 질서를 잘 지켜주길 부탁 드리며, 이번 ‘희망나무 나누어주기’를 통해 나무시장 홍보와 더불어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은 물론 나누어준 꽃과 나무가 시민들의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오재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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