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1 18:48:35

달성, 비슬산 천천수(千泉水) '독점 사용'


윤기영 기자 / 1125호입력 : 2021년 03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구에서 가장 맛있는 물, 비슬산 천천수.<달성군 제공>
매년 4월이면 30여 만 평의 참꽃 물결로 유명한 대구시 1호 관광지 비슬산! 비슬산의 관광자원 중 하나인 천천수(千泉水)는 해발 1천 미터 고지에 있는 고찰 대견사에서 천년을 이어온 자연 샘물이란 뜻이다.
일제에 의해 강제 폐사됐던 대견사 절터 인근에는 샘물이 여러 개 존재했었고 가뭄에도 마르지 않아 등산객들과 비슬산 인근 주민들이 자주 이용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지난 2017년 6월 상표법에 따라 상표등록을 한 천천수(千泉水)는 달성군이 독점으로 사용하며 제3자가 천천수와 동일 상표 또는 유사 상표를 사용할 수 없도록 법적으로 보호받게 됐다.
천천수(千泉水)의 맛과 깨끗함은 과학적으로도 입증됐다. 평균 지표값 2 이상이면 맛있는 물로 평가하는 ‘O-index’의 경우, 시판 중인 생수는 7인데 비해, 천천수는 10.77로 높은 수치를 보였고 또한 건강한 물의 지표인 ‘K-index’는 9.97(기준: 5.2 이상), 약알칼리성 수치는 7.8(기준: 7.1~8.5)로 맛있고 건강한 물로 확인됐다.
군에서는 천천수(千泉水)를 더욱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비슬산 전기차 회차지에 음수대를 설치해 군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고 있으며, 전기차를 이용해 물을 담아가기 위한 이들을 위해 전기차 매표소에서 물통도 판매 중이다.
또한, 달성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전기차 운행 시간 이전에 물을 담아갈 이들을 위해 평일 오전 6시~8시 30분 사이에 임도 차단기를 개방해 개인차량의 통행을 허가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에서 제일 맛있고 건강한 물인 비슬산 천천수(千泉水)를 많은 사람이 건강하게 이용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윤기영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대구 북구 침산3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 
영덕 강구 지역사회보장협의회가 23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반찬 배달  
청송 새마을회가 지난 18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백일홍 생육관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KJ플랜텍(주)에서 지난 20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주)인흥산업에서 지난 20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대학/교육
모전초,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초등부 금상  
국립경국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학부모 초청 입학설명회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AI사업단(TF)’ 공식 출범  
DGIST, ‘제4회 이차전지 최신 연구개발 동향 토론회’  
대구교육청-굿네이버스, 학생 마음건강·생명존중교육 협력  
발달 장애인 돕던 정연제 변호사, 대구대 박사 되다  
대구보건대, ‘DHC 서포터즈’ 발대식·워크숍  
대구한의대, 영덕군과 함께 ‘K-MEDI 글로벌 유학생 페스티벌’  
국립경국대 농업과학연구소, ‘3P 화분매개 Network 중점연구 하계워크숍’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취업률 80%·대기업 353명 ‘취업강자로 부상’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모전초,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초등부 금상  
국립경국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학부모 초청 입학설명회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AI사업단(TF)’ 공식 출범  
DGIST, ‘제4회 이차전지 최신 연구개발 동향 토론회’  
대구교육청-굿네이버스, 학생 마음건강·생명존중교육 협력  
발달 장애인 돕던 정연제 변호사, 대구대 박사 되다  
대구보건대, ‘DHC 서포터즈’ 발대식·워크숍  
대구한의대, 영덕군과 함께 ‘K-MEDI 글로벌 유학생 페스티벌’  
국립경국대 농업과학연구소, ‘3P 화분매개 Network 중점연구 하계워크숍’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취업률 80%·대기업 353명 ‘취업강자로 부상’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