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2 17:07:39

경상북도 도립무용단 제7회 정기공연

치유와 극복의‘신명난 춤판’
오재영 기자 / 1126호입력 : 2021년 03월 3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치유와 극복의‘신명난 춤판’경상북도 도립무용단 제7회 정기공연한다(문경시제공)
문경시 문화예술회관은 경북도립무용단 제7회 정기공연 치유와 극복의 ‘신명난 춤판’을 오는 4월 8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채널명: 문경문화예술회관, 경상북도 도립예술단TV)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 방청을 위한 특별한 관객을 모집해 온라인에서 도립무용단과 관객으로 만나 상호 소통하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4월 1일 9시부터 문경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경북도 도립무용단 제7회 정기공연인 치유와 극복의 ‘신명난 춤판’은 총 2부의 춤판으로 구성된다. 1부 춤판 <북의 울림>은 힘찬 심장의 박동과 역경을 이겨내려는 삶의 의지를 표현한 작품이다. 우리의 아름다운 춤사위와 타악기가 어우러진 「설장고춤」, 「진도북춤」, 「모듬북」으로 구성한 박진감 넘치는 춤판 <북의 울림>을 통해 살아 숨 쉬는 인간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부 춤판 〈춤, 그 신명〉은 춤꾼과 관객이 함께 소통하자는 의미에서 무대 밖 객석에서부터 시작한다. 제1장「길놀이」는 관객공간과 공연공간을 분리시키지 않는 수평적 관계로, 제2장「비조」는 어두움(코로나 19)에 이른 비통함의 생명체 들이 하나 둘씩 움틀 거리며 생명력을 불어 넣는, 제3장「살풀이」는 솟아오르는 생명력을 획득하기 위한 춤꾼의 소통, 또는 춤꾼과 연주자간의 연계가 통합되는 고도의 몰입 과정을 통해 현실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드러낸다. 제4장「신명」은 무아지경의 신명으로 도달함으로써 자기 극복으로 연주자와 춤꾼과 구경꾼의 경계를 허물고 신명으로 넘나드는 상생구조를 이룬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 연주자와 춤꾼, 구경꾼과 행위자간의 소통을 통해 상호작용 하는 상생구조 형성을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마당성의 열린 공간감으로 소통을 꾀하고, 액(코로나 19)을 푸는 살풀이 과정을 통해 천인합일天人合一을 실현하고자 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하며, 새봄의 기운을 담아 나쁜 기운을 신명으로 풀어내고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무대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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