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28 08:30:12

LH, 대구방촌 가로주택정비사업 본격 추진

L조합 재정부담 완화, 사업성 개선, 사업기간 단축 장점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 154세대 아파트 연말 착공 예정

황보문옥 기자 / 1128호입력 : 2021년 04월 0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LH 대구방촌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LH 대구경북본부 제공
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달 30일 사업시행계획(관리처분계획 포함) 인가 신청을 시작으로 대구 동구 방촌동 1002-8번지 일원 '대구방촌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방촌지구는 주택이 노후화되고 다수의 상가가 공실로 남겨져 정비사업이 시급한 지역으로 지난 2007년 지역주택조합을 추진했으나 재정난으로 중단됐고, 복잡한 사업절차 및 권리자간 이해관계 등의 이유로 민간재건축이 10년 이상 무산돼 왔다.
이후 2019년 주민들의 요청으로 LH가 사업에 참여하면서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2019년 조합설립 및 사업 공동시행약정 체결, 2020년 건축심의 및 시공사 선정, 조합원 분양신청 등 전반기 사업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해 왔다.
대구방촌지구는 LH가 사업에 참여한 이후 불과 1년반 만에 이번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에까지 이르렀고 연말 지상 14층, 154세대 착공을 거쳐 준공 및 입주까지는 약 2년이 소요될 예정이다.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LH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해 우량 시공사 선정 및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고, 기존의 재개발·재건축과 달리 간소화된 사업절차로 사업기간을 단축 및 원주민의 공사기간 거주안정을 위한 임시거주시설 지원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
특히 LH가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저리로 사업비와 이주비 융자를 지원하고, 미분양주택 매입으로 사업성 개선을 도모하는 한편 입지가 우수한 도심에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해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돕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등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윈윈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수도권외 지역 최초의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지난해 착공한 '대구동인(373세대)'을 시작으로, '대구방촌(154세대)' 사업계획인가 신청 및 올 하반기 '대구대명(278세대)' 사업계획인가 신청 등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대구 곳곳의 노후 주거지를 젊게 바꾸어 나갈 계획이다.
서남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특히 LH는 주민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무주택서민, 청년,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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