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감천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상진)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무호, 천명희)회원 35여명은 지난 1일 무안천 주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상진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코로나19 극복 시점을 맞아 하천변에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해 쓰레기 없는 청결한 김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도 봄을 맞아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며 “깨끗해진 하천을 보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문룡 감천면장은 “농번기 등 바쁜 와중에 하천변 주변에 방치 된 쓰레기를 일제 정비함으로써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중점 추진과제인 청결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코로나19 가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으나, 지역사회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에 동참해 주고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