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1 20:19:08

북구, 관내 관광명소 ‘인생샷 스팟’ 홍보 강화


황보문옥 기자 / 1129호입력 : 2021년 04월 0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함지공원 내 포토죤 북구8경 '인생샷 스팟' 모습.<북구 제공>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이 지난 3월 '함지공원'내 포토죤 조성을 끝으로 북구8경 '인생샷 스팟'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인생 스팟 포토존'은 사진찍기 좋은 명소이자 도심 속 아름다운 경관을 품고 있는 북구8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북구가 시행한 관관명소 활성화 사업이다.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북구8경 중 5곳에 인생샷 포토존 설치해 여행객들에 인기를 얻었다. 이들 5곳은 ▲1경 ‘금호강하중도’ 배 모양 포토존 ▲2경 ‘꽃보라동산’ 벚꽃을 품은 연인 포토존 ▲3경 ‘운암지수변공원’ 로고라이트 ▲7경 ‘구암서원’ 360°회전식 휴대폰거치대 ▲8경 ‘침산정’ 전망대 바닥에 ‘침산만조(아름다운 침산의 저녁 노을)’ 트릭아트 등이다.
특히 북구는 지난 3월 제6경인 '함지공원'에 토피어리 가족음악단을 배경으로 '콘서트 무대 포토존' 조성했다.
배광식 청장은 “명소별 관광 후 남길거리가 있는 북구8경을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앞으로도 북구 관광명소 활성화를 위해 홍보 강화 및 관광코스 개발·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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