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2 22:38:33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자문위원회 결성


황보문옥 기자 / 1131호입력 : 2021년 04월 0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대표 이재하, 최백영)이 지난 6일 오후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시민추진단 자문위원회' 창립총회 열고 자문위원회를 정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통합신공항의 순조로운 진행과 성공을 위하고 시민추진단의 부족한 것 보완하고 도우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됐다.
또 최근의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의 보류, 가덕 특별법 제정, 대구·경북 간 민간단체 교류 확대와 앞으로 종전부지개발과 이전 문제 등 민간단체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자문위는 시민추진단 내 기존 특별·자문위원을 포함해 각계각층 인사 60여 명으로 구성됐다.
장상수 대구시의장, 안경은 통합신공항특별위원장, 김지만·윤기배 의원, 차수환 동구의회 의장 등 선출직과 김수진 대구관광 협회장, 김성호 영대병원장, 신재득 대구시 체육회 사무처장, 이재활 장애인체육회장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민추진단 서홍명 집행위원장은 “특히 작금의 통합신공항 대경특별법 보류로 시민들의 사기가 떨어지고 심지어 이전 자체가 무산된 줄 아는 이들도 많은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힘을 주는 한편, 당면한 특별법 통과와 대구경북 협력 모색 등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특별법 통과를 위한 대규모 시민 참여 행사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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