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2 01:46:19

남구, 청년키움식당 앞산점 운영팀 최종 선발


윤기영 기자 / 1133호입력 : 2021년 04월 1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구 남구청 전경.
대구 남구청은 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와 함께 지난 2일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참가팀에 대한 최종 심사에서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 3개 팀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남구와 계명문화대는 지난 2월 26일~3월 28일까지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운영팀을 공개모집한 결과, 총 9개 팀이 접수돼 1차 서면 심사와 2차 조리 실습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창업 아이템이 우수하고 의지가 강한 청년 3개 팀 6명을 최종 운영팀으로 선발했다.
오는 4월 말~6월 말까지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을 운영하게 될 1기 팀은 ‘양동이 파스타팀’으로 확정됐다.
양동이 파스타팀은 주로 20대와 30대 여성을 핵심 고객층으로 해 ‘스트레스 신(辛)나게 날리자’ 라는 슬로건으로 매운커리크림 파스타, 곁들여 필라, 접어 먹는 피자를 대표 메뉴로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운영팀으로 최종 선정된 이들에게 축하 드리고, 이번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계명문화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외식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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