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교문)15명은 지난 9일 긴방천 건강로 인근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 및 주민의식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김교문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해피투게더 김천 아카데미를 통해 쓰레기 매립장 및 소각장, 재활용선별장을 다녀와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많이 깨달았다.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주민의식 계도활동을 통해 쓰레기의 양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문룡 감천면장은 “청결한 감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올바른 소비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함께 노력하여 생활쓰레기를 10%만 줄이더라도 14억이라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