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3 02:10:21

대구,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완료

지역 예술계 일자리 창출
황보문옥 기자 / 1135호입력 : 2021년 04월 1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예술계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이달 초 현재 대부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문화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예술계에 지속적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평범한 일상 공간을 시민들의 쉼과 휴식의 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자 추진한 국가시책 사업이다.
기초 지자체별로(전국 228개소) 4억 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1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구시는 8개 구·군에서 9개 프로젝트를 공모를 통해 선정한 작가팀들의 주도로 추진해 현재 1개 프로젝트(동구)외 거의 마무리된 상황이다.
특히 구·군별 프로젝트는 △중구 향촌수제화 거리, 김광석길 △동구 단산유적공원, 이시아폴리스 입주업체 벽면 △서구 이현공원 △남구 앞산 큰골 입구 △북구 이태원길 △수성구 두산폭포 등 △달서구 월광수변공원 등 △달성군 사문진 주막촌 뒤 잔디광장 일원 등이다.
정부 3차 추경 이후인 지난해 8월부터 계획수립·주민의견 수렴·방향설정·공모·작가팀 구성·사업추진 등 짧은 기간에 사업을 진행해야 했고, 팀별로 3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함에 따라 협력을 위한 많은 논의과정이 필요한 점, 작업시기가 야외작업이 힘든 동절기인 점 등 사업추진에 애로사항이 많았지만, 작가팀과 주관기관은 우리 동네를 변화시킨다는 열정과 책임감으로 사업 완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대구시도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자문단을 구성해 작품과 현장의 조화, 안전확보, 향후관리, 통일성 등의 자문결과를 현장에서 반영토록 해 공공성과 완성도를 높여 왔다. 현재 지난 3월 말 작품들을 현장에 속속 배치하면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박희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낡고 후미진 공간이 예술가들의 손을 통해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 예술인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고,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문화적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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