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28 12:24:23

수성구 신흥주거지 파동 지도가 바뀐다···‘수성 해모로 하이엔’

대구 수성구 파동 일대 6천 세대가 넘는 대규모 개발 중 '경쟁 가세'
수성구 입지에 천혜의 자연환경, 높은 주거만족도에 미래가치 ‘쑥쑥’

황보문옥 기자 / 1135호입력 : 2021년 04월 1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6천 가구 이상 들어서는 파동 일대 항공 사진과 '수성 해모로 하이엔' 입지 장소. 한진중공업 제공
“대구 수성구 파동이 뜬다”
6천 가구 이상의 분양이 예고된 대구 수성구 파동이 지역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주거 메카로 부상할지 주목된다.
매년 사상 최대의 공급물량을 경신하고 있는 대구 부동산 시장이 연초부터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수성구 파동 일대가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각 건설사들이 파동 일대 공급물량을 늘리면서 이 일대가 6천세대가 넘는 브랜드타운으로 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성구 파동의 개발사업을 살펴보면 이미 입주를 마친 ▲수성못 코오롱하늘채(832세대)와 ▲수성 아이파크(455세대) ▲더 펜트하우스 수성(143세대)을 비롯해, 올 초 분양에 나선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1,299세대 ▲수성 해모로 하이엔(795세대, 4월 분양예정) ▲파동 수성의 숲(759세대 예정) ▲강촌 3지구(400세대 예정) ▲파동 AB지구(300세대 예정) ▲파동 대자연1차 재건축사업(600세대 예정) ▲파동 대자연2차 재건축사업(600세대 예정) ▲동부 센트레빌(300세대 예정) 등으로 향후 이 지역이 6천 세대가 넘는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성구 파동에 개발사업이 몰리는 이유에 대해 노후화 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서 벗어나 주거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수요자의 욕구와 수성구에 위치하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파동일대의 분양성을 높게 평가한 공급자의 입맛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수성구 파동 일대가 이처럼 6천세대가 넘는 ‘브랜드 뉴타운’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수성구 파동 일대의 지도를 다시 그리는 것은 물론, 수성구 내 다른 지역에 비해 하향평준화 된 부동산 시세도 그에 걸맞는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게 하는 지역이다.
한 마디로 대규모 신규개발에 따른 수혜지역으로 급성장 한다는 얘기다.
특히, 올 연말 전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는 대구 4차순환선은 파동 일대에 강력한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이 ‘수성 해모로 하이엔’ 795세대를 이달 중 분양예정이다.
‘수성 해모로 하이엔’은 대구시 수성구 파동 540-14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30,056㎡, 지하 2층, 지상 21층 11개동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전체 795세대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576세대다.
일반분양분의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59㎡ 358세대 ▲75㎡ 73세대 ▲84㎡ 40세대 ▲84A㎡ 63세대 ▲84B㎡ 42세대다.
전체 세대수에서 일반분양분의 비율 또한 72%가 넘어 청약자들이 상대적으로 좋은 동/호수에 당첨될 확률도 그만큼 높아진다.
아울러 시행, 시공 구도의 사업보다 일반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한 조합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성구에 입성할 수 있다는 기회도 가지게 된다.
‘수성 해모로 하이엔’의 최고 장점은 수성구에 위치하면서도 풍부한 자연환경의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있다.
단지 서쪽에 자리잡은 앞산과 동쪽의 법이산 사이에 위치하면서도 대구 신천이 단지 바로 옆으로 흐르고 있는 천혜의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각광받는 지역이다.
여기에다 단지 인근에 수성못과 가창호수가 위치해,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삶의 여유로움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뛰어난 교통망도 대표적인 자랑거리다.
신천대로와 대구 4차 순환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파동IC가 단지 바로 옆에 있어 대구 전역으로의 이동이 자유롭다.
또 신천동로, 동대구로, 앞산터널 등이 인접한 것도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구지역 최고의 학군인 수성학군도 그대로 물려받는다. 파동초, 용계초, 덕화중, 지산중, 수성중·고, 능인중·고, 남산고, 경북고 등이 인접해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도 가능하다.
파동 일대 미래가치를 선점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발걸음도 바빠졌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가성비를 내세운 ‘해모로’ 브랜드의 선점을 통해 개발완료시 발생할 수 있는 부동산 가치의 상승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어서다.
대구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선점효과에 따른 미래가치 극대화를 경험해 본 소비자들과 합리적인 분양가에 친환경 단지를 노리는 실수요자들의 청약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라며, “파동 일대의 개발이 완료되면 수성구 내 신흥주거지로 전혀 손색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929-1번지에 준비 중이다.
황보문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울진읍 애향회가 지난 22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 
지난 24일, 청봉산악회가 군위 부계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을 위한 점심 봉사활동을 펼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지난 24일, 생신을 맞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생일 케 
김학동 예천군수는 26일 예천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에 참석한다. 
상주 외남 여성봉사회가 지난 24일 사랑의 밑반찬 제육볶음, 계절김치, 메추리알 장조림  
대학/교육
대구대 이희정 교수, 제10대 교수회 의장 당선  
대구공업대, '제8회 대구시장배 전국시각장애인볼링대회' 자원봉사 지원  
국립경국대 소프트웨어융합전공, 한국정보기술학회 논문대회 휩쓸어  
대구한의대, ‘국가서비스대상’ 6년 연속 수상 쾌거  
계명대, 하계 국외봉사단 발대식' 6개국 201명 파견'  
대구 교육청, 42억 투입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 추진  
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 DDTIX 2025 영남권 학생실기경진대회 전원 수상  
영남이공대, 파란사다리 주관대학 4년 연속 선정  
대구한의대·대구과학대·대구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 청소년지도현장실습 ‘맞손’  
대구보건대 스포츠재활학과 파크골프전공, 2학기 신입생 모집  
칼럼
■“전통은 여전히 지금을 위로한다 ”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냉국 한 그릇을 입에 
\'80세의 벽\'은 와다 히데키 일본의 노인정신의학 및 임상심리학 전문의사의 저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경상도의 여름, 국은 빠지지 않는다 
대학/교육
대구대 이희정 교수, 제10대 교수회 의장 당선  
대구공업대, '제8회 대구시장배 전국시각장애인볼링대회' 자원봉사 지원  
국립경국대 소프트웨어융합전공, 한국정보기술학회 논문대회 휩쓸어  
대구한의대, ‘국가서비스대상’ 6년 연속 수상 쾌거  
계명대, 하계 국외봉사단 발대식' 6개국 201명 파견'  
대구 교육청, 42억 투입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 추진  
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 DDTIX 2025 영남권 학생실기경진대회 전원 수상  
영남이공대, 파란사다리 주관대학 4년 연속 선정  
대구한의대·대구과학대·대구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 청소년지도현장실습 ‘맞손’  
대구보건대 스포츠재활학과 파크골프전공, 2학기 신입생 모집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