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의회 김종록 의장<사진>이 13일 김영수 대구서부경찰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화재예방을 위한 119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19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되었으며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권장하는 캠페인이다. 김종록 의장은 “코로나19상황에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중요한 때”라며, “불이 난 뒤에는 피해회복이 힘든 만큼 사전에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소방시설물(소화기, 감지기 등)을 구비하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김종옥 의장은 다음 119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김이진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과 김동근 대구서구새마을회장을 지명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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