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30 01:03:23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동산 투기 2차 조사 성역없이 진행하라"


황보문옥 기자 / 1137호입력 : 2021년 04월 1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국민의힘 대구시당이 지난 14일 소속 공무원과 대구도시공사 임직원에 대한 대구시의 자체 투기의혹 조사와 관련, “국민이 납득할 만한 부동산 투기의혹 조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40명 규모의 시·구·군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지난 3월15일부터 4월5일까지 22일간 시·구·군, 대구도시공사 전 임직원 1만5408명을 대상으로 1차 공직자 투기 의혹 전수조사를 했다.
조사지역은 LH 사업지구인 연호공공주택지구 등 5개 지구와 대구도시공사 주관 사업지구인 수성의료지구 등 총 12개 지구 1만 3920필지다. 취득세 납부자료를 활용해 조사대상자의 토지 소유 및 거래내역을 확인한 후 위법행위 의심자를 조사했다.
그 결과 연호 공공주택지구의 토지를 취득한 4명(4급 1명, 5급 1명, 6급 2명)은 보상차익을 노린 투기행위일 가능성이 높아 수사기관에 수사의뢰할 계획이다.
대구시가 1차 조사에 이어 시·구·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구도시공사 전 임직원 등 1562명의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 약 6248명을 대상으로 2차 조사를 4월 중순 시작해 6월말까지 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이날 성명에서 “LH 사태로 촉발된 이번 전수조사로 공직 사회에 대한 불신이 일거에 해소될 것이라 기대하는 국민은 없을 것”이라며, “철저한 전수조사로 공직자들이 대구시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향후 예정된 대구시의 부동산 투기의혹 2차 조사가 성역 없이 신속하게 진행되길 바라며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공직자 및 이해 관계자들이 각종 개발 이권에 원천적으로 개입할 수 없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이 소속 공무원과 대구도시공사 임직원에 대한 대구시의 자체 투기의혹 조사와 관련, “국민이 납득할 만한 부동산 투기의혹 조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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