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실내테니스장 전기장치를 정검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
| 예천군은 관내 공공체육 시설 10여 곳을 대상으로 장마‧태풍 등 재난 시 피해 예방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재난대비 체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 했다.
군에 따르면 담당 공무원과 시설 관리자를 점검반으로 구성해 △호우로 인한 옥상, 벽면 마감재 훼손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누수로 인한 전기사고 등을 점검해 미비사항 등을 선제 조치 했다.
또한, 점검과 함께 시설 관리자 안전 교육을 강화해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구조물 균열 발생‧변형 등 중대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긴급 보수‧보강으로 신속한 안전 조치를 지원한다.
아울러, 공공체육시설 내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이용객 방역 수칙 준수 여부 △시설관리자 방역 관리 실태도 정검 했다.
김학동 군수는 “최근 여름철 재난 피해 사례를 분석하고 취약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육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