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5일 행복나눔센터 구르미 공원에서 관내 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도개행복나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도개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9년 3월에 착공해 총 사업비 55억 원이 투입돼 20년 12월 준공됐다.
센터는 앞으로 농촌중심지로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농촌 정주여건개선을 위한 도개행복나눔센터의 개관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개관하기까지 고생한 박유신 추진위원장, 추진위원 및 도개면민들께 감사를 표하며 도개면민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행복쉼터가 되어 주민복지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