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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중구의회 전경. |
| 대구 중구청과 북구청은 삼성상회 터와 대구삼성창조캠퍼스를 잇는 골목투어 코스 '경제신화 도보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오는 5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에 개발된 관광코스는 지난해 삼성그룹 이건희 전 회장의 별세 후 삼성의 발원지 삼성상회 터 복원과 호암 이병철 고택(이건희 생가) 보존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중구와 북구에 흩어져 있는 삼성 관련 테마거리 개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중구청과 북구청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투어코스는 삼성그룹의 모태였던 삼성상회터를 시작으로 1961년부터 형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오토바이 골목, 삼성 창업주 이병철 선생의 거주지이자 이건희 前 삼성 회장 생가인 호암 이병철 고택, 50~60년대 미군 군수물자용 공구를 유통하기 시작하면서 전국 공구가 집중된 북성로 공구골목, 대구연초제조창 직원 관사 및 별관창고로 이용되다 예술 및 문화 공간으로 변모한 수창청춘맨숀과 대구예술발전소, 지난 1947년부터 주한미군 보급창고였던 미군47보급소, 칠성동의 산업이야기가 전시돼 있는 별별상상이야기관, 철강공장을 공장형 카페로 개조한 빌리웍스, 근대의약품 폐공장과 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한 투가든, 60~70년대 제일모직 여공들의 영적쉼터였던 고성성당, 1954년 제일모직이 있던 곳으로 삼성상회가 복원돼 있는 대구삼성창조캠퍼스까지 약 4km, 3시간 정도의 도보 구간으로 이뤄져 있다. 중구청은 이미 삼성상회 터와 호암 이병철 고택을 포함하는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 코스를 운영해 왔는데, 이번 코스에 60~70년대 대구 중구와 북구의 대표적인 산업·경제 지점을 코스에 추가해 더욱 풍성한 이야기로 관광객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오는 5월 3일부터 시작되는 투어는 무료로 관광해설사의 해설을 지원하며, 매주 토요일 10시, 오후 2시에 열리는 정기투어는 각 구청 홈페이지 및 전화로 예약, 단체 10명 이상일 때 수시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정식으로 운영하기 전에 중구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북구청은 23일 오전 10시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와 북구가 함께 만든 투어가 관광사업 상생발전의 모델이 되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산업발전의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세대를 아울러 삼성과 대구의 산업·경제발전 역사를 재조명하고 대구의 이미지 향상을 위한 투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경제신화 도보길’은 해설과 함께 경제발전의 발자취를 되새기면서, 걷기를 통해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충족시켜 주는 관광코스로 ‘위드 코로나’ 생활 속에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윤기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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