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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아포읍 새마을 남·여 협의회(협의회장 전장철, 부녀회장 권경애)는 지난 15일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주택수리 사업을 시행했다.
이날 아포읍 새마을 남·여 지도자 20여명은 평소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를 생각조차 못했던 오 모(81세)할머니 댁 집안을 정리 및 수리했다.
새마을 부녀회장(권경애)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살아 온 우리의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돼 보람찼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포읍 관계자는 “온정 가득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준 새마을남·여 지도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아포읍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
11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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