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새마을회는 지난 23일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1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17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하는 권혁대 회장은 국제 라이온스 356A 5지역 부총재를 역임했으며, 현재 주식회사 서광개발 및 서진종합건설대표이사, 대봉1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치위원으로 재임 중이다.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직 회장들의 활동을 본보기 삼아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회원들과 소통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한발 더 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마을의 정신인 생명·평화·공경의 가치를 통해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바란다”고 전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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