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3 05:04:10

대구·경북상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탄원서 제출

청와대·국조실·법무부·주요 정당에 전달
황보문옥 기자 / 1145호입력 : 2021년 04월 2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구상공회의소 전경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와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조정문)가 지난 2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탄원서'를 청와대, 국무조정실, 법무부 장관,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정의당.국민의당.열린민주당 대표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구상의와 경북 상의협의회는 탄원서에서 삼성과 대구·경북과의 깊은 인연을 언급하며 이재용 부회장의 선처를 요청했다.
'삼성'은 지난 1938년 대구의 '삼성상회'로 시작됐고, '제일모직'을 통해 오늘날 국가발전의 토대가 됐다.
구미에서는 지난 1988년 휴대폰 생산 개시 이후 1994년 Anycall, 그리고 현재 갤럭시 S21까지 생산하며, 지역 고용창출과 수출확대에 크나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대구·경북 상공인들은 삼성전자가 이처럼 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생각해 볼 때, 총수의 부재로 인한 경영 리스크가 산업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간절한 마음을 담아 탄원서를 전달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지난 2019년 4월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하며 메모리에 이어 시스템 반도체에서도 글로벌 1위 달성을 목표로 2030년까지 133조 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마저도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 공백으로 불투명해 질 것으로 보여진다”며 “이 부회장의 구속은 대한민국 전체는 물론, 삼성전자의 모바일 사업장이 있는 우리 대구.경북 경제인들에게도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대구·경북 상공인들은 “이재용 부회장이 옥중에서도 '국민과 약속한 투자와 고용창출 등 본분에 충실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삼성으로 거듭나겠다'고 메시지를 전한바 있고, '더욱 자숙하고 스스로를 성찰하겠다'며 깊이 뉘우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사면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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